[데일리굿뉴스]기독교 10대 정책 제안에 대한 대선후보들 입장은?(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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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공협 110.♡.174.153 댓글 0건 조회 174회 작성일22-02-17 10:2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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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10대 정책 제안에 대한 대선후보들 입장은?
[앵커]
대통령 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제안한 기독교 10대 정책 제안서에 대한 답변서를 토대로 진행돼 여야간 입장 차이를 확인했습니다. 정성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소강석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
우리나라 최고의 국가 지도자를 선출하는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지길 바라며, 파괴적인 네거티브가 아닌 창의적 포지티브의 정책선거가 되길 바랍니다.]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14일 ‘제20대 대선 후보 기독교 10대 정책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한교총 류영모 대표회장과 기공협 소강석 대표회장이 격려사와 인사말를 전했으며, 정책발표와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기독교위원장 김진표 의원과 국민의힘 선대위 기독교위원장 이채익 의원 등이 참석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토론회의 핵심 과제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선 여야 모두가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가운데 국민적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진표 의원 / 더불어민주당 :
현재 발의된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기독교계의 오해가 없도록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고 제정의 과정에서는 좀 더 폭넓은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채익 의원 / 국민의힘 :
(국민의 힘은) 성소수자, 동성애자 인권도 존중되고 당연히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가 인권법에서 성적지향을 포함한 19개 영역에 대한 차별을 명백히 금지하고 있고… 별도의 차별금지법제정이 필요 없는데도 성소수자 동성애자 보호를 위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자는 것은 저희로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사학법개정안에 대해서는 여야의 입장차이가 명확했습니다. 종립사학의 건학이념과 정체성 수호 문제, 인사권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 문제에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김진표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사립학교의 인사권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다만 일부 사립학교의 교사 채용 과정에서 부정이 발생함으로 인해서 전체 사립학교의 명예가 훼손되는 등 사회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필기시험에 한해서 시도 교육감에게 위탁하여 실시하도록…]
[이채익 의원 / 국민의힘 :
(민주당이) 지금 사립학교 교사 채용을 시도교육감에게 위탁하도록 하는 사립학교법안을 독단적으로 처리했지만…일부 사학비리를 근절하겠다는 명분으로 모든 사학의 교원선발권을 박탈하는 것은 사학 전체를 잠재적 범법자 취급하는 것입니다. ]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외에도 대선 후보와 각 정당에 생명존중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과 초저출산 극복 정책, 마약 도박 등 중독예방과 치료 법 제정, 기부문화 활성화, 재난상황 대비한 민관위기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두고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격려사를 전한 한교총 류영모 대표회장은 “모두가 투표장으로 나와 하나님이 기대하시고, 하나님이 선택한 일꾼을 뽑는 데 한국교회가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 성도들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GOODTV NEWS 정성광입니다.
정성광 jsk0605@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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