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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기공협, 소강석 목사 “제20대 대선 기독교 10대 정책 발표”인사말씀(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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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공협 116.♡.218.74 댓글 0건 조회 184회 작성일22-02-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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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협, 소강석 목사 “제20대 대선 기독교 10대 정책 발표”인사말씀
“한국교회 최대 관심사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대한 여야 후보들 입장 받아 발표”
이광원 기자 | 승인 2022.02.14 10:36
“한교총이 추진해온 근대종교문화자원 보존법 제정”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소강석 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대표회장)는 14일 종로 5가 기독교회관에서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한국기독교가 대통령에 나설 후보들에게 한국교회가 가장 시급하게 진행되어야 할 10대 정책 발표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래는 인사말 전문]

   
제 20대 대선 기독교 10대 정책 발표회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바쁘신 중에도 발표에 참석해주신 여야 기독 국회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김진표 장로님과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님께 감사드리고, 더불어민주당 기독인회 총무 송기헌 의원님과 김회재 의원님, 그리고 국민의힘 기독인회 회장 이채익 의원님과 서정숙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지난 2012년 3월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연합기관, 교단, 단체, 전문가, 학자들이 참여하여 발족하였습니다. 그 후로 선거가 있을 때 마다 기독교적 가치를 담은 정책을 대선 후보들과 정당에 제안하여 답변을 받아왔습니다.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 때는 국민일보 12층에서 교계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발표회를 가졌습니다만, 이번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한교총과 기공협 대표자들과 언론들만 초청하여 발표회 및 토론회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기독교 가치를 반영한 정책 제안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번에 제안한 10대 정책에는 기독교뿐만 아니라 종교와 사회의 중요한 가치인 생명 존중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생명 존중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제안했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의 생명경시 현상을 극복하고 생명존중, 생명안전, 생명돌봄의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생명존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에 대해 여야 모두 동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대 정책에는 무엇보다 한국교회 최대의 관심사인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이에 대한 여야 후보들의 분명한 입장을 받아 오늘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교총이 추진해온 근대종교문화자원 보존법 제정도 포함했습니다.
 
조선 땅에 온 선교사들은 복음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학교와 병원을 세우며 우리나라 근대화의 정신적, 사상적 토대가 되었습니다. 스크랜톤 여선교사는 이화학당을 세웠으며, 언더우드 선교사는 연희전문학교, 아펜젤러는 배제학당을 세웠습니다. 또한 베어드 선교사는 평양이라는 불모지에서 숭실학교를 세웠습니다.
 
게일 선교사는 성경을 우리말로 번역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글 학습 교재인 유몽천자를 저술하여 조선인에게 한글을 가르쳤으며 한국의 문학을 외국어로 번역을 해서 세계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헐버트 선교사는 ‘사민필지’를 저술하여 세계의 역사와 지리를 한글로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한국교회는 우리나라가 근대화를 이루는데, 한 알의 밀알이 되었고, 역사적 공헌을 하였습니다. 한국 교회 137년 역사에서 보존하고 복원해야 할 유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존에 있는 전통문화 보존법과 함께 근대종교문화자원 보존법도 하루빨리 제정되기를 바랍니다. 이외에 초저출산 극복 정책과 기부문화 확산 정책도 포함하였습니다.
 
650만 기독교 유권자들에게 후보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제안한 10대 정책에 대한 후보들의 답변 내용을 전국 교회에 알릴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 이름으로 한 가지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국가 지도자를 선출하는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지길 바라며, 파괴적 네거티브가 아닌 창의적 포지티브의 정책선거가 되길 바랍니다.
 
공명정대한 클린 선거가 되도록 여야 대선후보와 선대위는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대선, 우리 국민 모두의 올바른 선택이 존중받은 대선이 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한교총과 교단 대표들께서도 참석하셨고, CTS 감경철 회장님과 CBS 김진오 사장님과 언론사 기자님들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보도가 나가도록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참석해 주신 여러분을 환영하며 감사드립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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